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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모자이크에 시청자들 뿔났다



추노가 상반기 히트 사극드라마로 등극하면서 많은 논란도 함께 몰고 다니고 있다.
여기에 근래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영상 기법과 극의 인물들의 넘치는 비주얼은 추노의 가장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거침없이 펼쳐지는 액션신과 끝없이 추격을 하며 추격을 당하는 장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하지만 매회가 진행 될수록 추격의 진행 방향이 계속 똑같다 보니 너무 식상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초반에 비해 그 호응도가 떨어졌는데 여기에 다소 이야기가 늘어진다는 반응도 있어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주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다행히 매번 벌어지는 대길과 송태하의 대결신과 거기에 쫒는 철웅의 냉철한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은 그나마 추노의 퀼리티를 한층 살려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일단 추노의 7부의 스토리를 잠시 살펴보자.
추노는 이번 회에서도 송태하가 언년이의 도움 요청소리를 듣고 구하러 가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었는데 이를 쫒는 대길이 계속 송태하를 저지하면서 대결이 벌어졌고 최장군은 대길의 추격을 위해 철웅과 대결을 하며 맞서 보지만 실력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부상을 입고 마는 장면이 펼쳐졌다.

그러던 중 송태하는 언년이의 오빠가 보낸 무사 백호의 무리에게 끌려가는 언년이의 뒷모습을 보고 격분해 대길을 뿌리치고 언년을 구하러 몸을 날리고 구하지만 패망한 명나라 내시부 소속의 무사로 등장하는 유일한 여성 살수 윤지의 비수가 이다해를 향하며 날아가는 것은 막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백호가 이걸 보고 막아서며 자신의 가슴에 맞아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장면이 펼쳐졌다.

하지만 대길이 백호 무리를 뿌리치고 도망치는 언년과 송태하를 향해 던진 두 번째 비수가 그만 언년이의 어깨를 관통하고 말았는데 이 장면에서 대길은 언년의 옆모습을 보고 그만 놀라 충격에 빠져 넋을 잃고 말았다. 그러다 그만 뒤를 쫒던 황철웅의 칼에 부상을 입고 쓸어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되었다.

그리고 결국 추격을 뿌리치고 도망친 송태하는 부상을 입은 언년이의 어깨에서 비수를 뽑아내고 그녀를 부축하고 산속의 폭포수의 아래 공터에 은닉해 언년의 부상을 치료를 하며 박진감 넘치는 7회의 추격신은 잠시 소강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추노에서는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논란에 부를 집힌 장면이 바로 여기서 이어졌다. 바로 송태하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언년이의 한복 상의를 벗기는 장면에서 뿌연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장면은 부상을 입은 언년이를 치료하기 위한 필수 장면이었고 지난 회에 언년이의 겁탈신 보다는 한층 수이가 낮은 노출임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그동안 지나친 노출이라는 비난을 잠재우기 위해 이 부분에 모자이크라는 초강수를 해가며 수정을 한 것이다.


물론 너무나 선정적인 장면에서는 필히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극의 흐름과 질을 떨어트리는 편집은 오히려 안한 만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번에 언년의 모자이크 처리는 오히려 그 처리로 인해 더 야한느낌이 들어 갑자기 가족들과 보다가 서로 고개를 돌려야 하는 이상한 분위가 연출되는 상황까지 나왔다는 시청자들의 비난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처리를 할 건 처리를 해야 한다는 일부 반응도 있어 추노 제작진의 이번 모자이크 편집 사건은 30% 정도는 일단 성공한 듯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언년의 노출신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다 보니 정작 다른 부분에서 추노의 역차별 논란이 불거졌는데 그것이 바로 왜 남자배우들의 거침없는 상의 탈의 장면은 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느냐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아무리 언년의 노출이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남자인 대길과 최장군의 매회 끊임없는 상반신 가슴의 전신 노출은 분명히 야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남자들이야 남성의 벗은 윗몸을 보아봤자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겠지만 분명 여성들이 그 장면을 보았을 때는 너무나 선정적인 장면의 한 장면의 묘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말이 나온 것이 언년의 장면이 야해서 모자이크를 처리했다면 역차별 하지 말고 대길과 최장군의 가슴도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공평하게 스토리를 진행하라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다.

결국은 시청자들이 대길의 상반신 탈의 장면에 모자이크를 처리 요구 한 것은 언년의 부상신의 장면을 사전 편집해 모자이크를 제작진이 처리한 부분에 불만이 쌓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다 보니 사람을 죽이고 피가 튀는 장면도 선정 적이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하고, 날카로운 칼날과 담배를 피우는 장면도 비교육적인 장면이니 모자이크 처리 하라는 요구까지 쏟아져 나왔는데 웃긴 건 야한 말을 늘어놓는 배우들의 입도 선정적이니 거기에다 가도 모자이크 처리하는 불만이 나와 버렸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한동안 언년의 노출신의 논란에 대해 종지부를 찍으려 했던 제작진은 하나 막으려다가 된통 당하고 말았는데 사실 시청자들이 왜 그 당시 비난을 했는지 그 이유를 잘 파악을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든 이번 7회에서 추노도 역시나 그 시청률만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다음 8회를 예고하며 끝났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송태하의 등에 업힌 언년과의 러브라인과 대길을 등에 업힌 설화의 러브라인의 구도를 예상하게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잡혀 시청자들을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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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섹션 2010/01/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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