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브아걸 보다 더 민망한 건 여배우들의 가슴자랑



대종상 영화제가 열렸다. 그리고 올해도 논란은 어느 해와 만찬가지로 불거졌지만 김명민의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그래도 받을 사람이 받은 듯 한 느낌이다.

하지만 갑자기 이슈가 된 것은 브아걸이다. 브아걸도 영화제에 버금갈 정도로 이날 패션을 갖추고 등장 했고 특히 가인의 모습은 가히 배우와도 맞먹는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축하 쇼에서 브아걸의 굴욕이 펼쳐졌다.

다른 블로그에서 지적했듯이 그렇게 까지 브아걸의 축하무대는 즐겁지 않았고 모두들 그냥 구경꾼이고 브아걸은 그냥 노래하는 춤꾼의 동작이었다. 더군다나 미료가 계단을 오르다 그만 '꽈당' 하고 넘어지는 일이 벌여졌다.



이로인해 이날 이래 저래 브아걸은 열심히 했고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를 열창 했지만 대종상과는 어울리지 않은 그러한 가수처럼 보여지고 말았다.

그런데 사실 브아걸 보다도 더 민망했던 건 시상식에 등장하기전의 여배우들 이었다.
이날 여배우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경쟁 하듯이 노출을 과도하게 하고 훅 패인 뒤태를 훤히 드러내며 앞으로는 가슴을 자랑 하듯 입장했다.



이런 모습을 보다 보면 도대체 우리나라 여배우들은 하나 같이 잠시 활동을 접었다가 나오기만 하면 모두가 똑같이 어떻게 글래머가 되어 있는지 참으로 그녀들의 능력은 놀라울 따름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본래 부터 모두들 하나같이 자연산이라고 하니 그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더군다나 그러한 진실성이 부족한 가슴들을 하나같이 훤히 드러내고 애들 보기 민망하게 포토라인에 서서 자랑질 이시니 사진을 찍어 대는 우리 사진기자님들만 황홀할 따름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성형외과 의사들의 작품 경연 대회 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도대체 수술을 인정하는 배우는 아무도 없으니 대 놓고 물어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러다가 이젠  국내 여배우들 모두가 김혜수와 버금가는 신체 조건을 갖추는 것은 시간 문제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러한 레드카페 행사에서 갑자기 포토타임에 등장한 글래머 여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나면 역시 여인의 미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만든다.

물론 여배우들도 누구나 하나 같이 자신의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싶고 더 튀고 싶은 것도 사실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것도 사실 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 도의 지나친 노출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민망하게 만들고 얼굴을 찌푸릴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슴이 훤히 들어난 드레스를 입고 혹시 가슴이 보일까 가리는 손동작은 참 이중적인 모습을 느끼게 하는데 차라리 그럴 거면 입지를 말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러나 모든 남성들의 로망인 여배우들의 노출은 남성들로 하여금 즐거운 포토타임 시간이다. 노출을 즐기는 배우, 그걸 보고 즐기는 남성 팬들, 정말 수요와 공급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지적이고 고급스럽게 드레스를 갖춰 입고 시상식에 임할 수는 없는 것인지. 꼭 가슴라인 들어 나야만 진정한 여배우의 모습이 되는 것인지 한번쯤 이러한 풍토를 뒤집어 보았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 글이 유익하셨다면 위 손가락 모양을 클릭해 추천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포투의기사
TV연예섹션 2009/11/07 14:12
Powerd by 포투의 기사 연예섹션 TV, designed by criuce, 연락처 Email : souma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