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원과 섹시한 제기차기춤 히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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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요계에서 여성그룹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화려한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 복귀의 방향은 전혀 틀리다. 소녀시대는 국내에서 복귀로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첫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금요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공중파 3사 모두에 출연하며 화려한 데뷔 식을 마쳤다.
특히 이번 앨범 "소원을 말해봐"를 타이틀곡과 "에뛰드"라는 곡을 컴백무대에서 선보였는데 전혀 다른 색깔을 나타내는 버전으로 소녀시대의 청순미와 섹시미가 동시에 담기는 무대들이였다.
더군다나 컴백전 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던 소녀시대는 자칫 하면 제로센 논란으로 언론과 네티즌들의 희생양이 될 뻔 했다.
이번 제로센 논란의 경우 말 그대로 공개된 앨범 자켓 사진에 그려진 비행기의 그림이 일제시대 일본 비행기 제로센과 똑같은 모양으로 판명되면서 불거진 건데 제작진의 실수라는 해명과 함께 발 빠른 대처가 없었더라면 자칫 큰 논란으로 더욱더 번져 소녀시대의 컴백은 무산이 될 수도 있을 뻔 했다.
하지만 국내용 다른 전투기 그림으로 빨리 대체 하면서 문제의 논란의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아직 수많은 네티즌들은 단순 실수라고 하기에도 믿기지 않는 다며 공식적으로 해명이나 사과를 바라는 눈치다.
그러나 이런 뒤끝의 개운치 않음이 존재 했음에도 소녀시대는 6월의 마지막주에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성그룹 임을 입증 시켰다.
이로인해 한동안 소녀시대가 없는 사이 2NE1과 포미닛이 가요계의 뜨거운 여성그룹으로 떠올랐으나 다시금 소녀시대가 가요계에 재등장한 만큼 이들의 경쟁 순위 다툼도 상당히 치열해 질 듯 보인다.
그러나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줄리엣"의 돌풍이 너무나 거세고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아 1위 자리를 모두 정복하는 기염을 토하는 기록을 세워 당분간 샤이니의 독주는 꺾지 못 할 듯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소녀시대가 부족하거나 밀린다는 것은 아니다.
소녀시대가 Gee라는 노래를 크게 히트시키고 개다리 춤이라는 독특한 춤동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그룹인 만큼 그 저력은 여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소원을 말해봐"곡의 경우 그 음악적인 면에서 결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Gee"만큼 멜로디와 가사가 확 와 닿지 않고 중독성도 적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요보다 팝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소원을 말해봐"곡의 경우는 지금껏 대박히트를 쳐왔던 다른 곡들의 비해 매력적인 요소가 상당히 부족한 면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건 노래와 외적인 부분, 즉 노래와 딱 맞아 떨어지는 가사와 곡의 안무는 상당히 팬들을 자극하고 끌어당기는 요소들 갖추었는데 곡에 나오는 "소원"이라는 단어 자체가 끌어당기는 현상은 남성 팬들의 모든 희망을 나타내는 듯 한 느낌이다.
특히 GEE에서 선보였던 개다리 춤에 이어 이번 제기차기 춤의 경우 소녀시대의 날씬한 각선미가 상당히 잘 살아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성공은 거둔 듯하다.
더군다나 제기차기와 비슷한 춤의 동작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잘 나타나게 해준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소녀시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큰 성과를 거둘 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녀시대가 변신 또한 성공을 했고 노래를 계속 듣고 있다 보면 익숙해지고 자꾸 듣게 된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소녀시대의 신드롬적인 열풍은 그 징조를 서서히 들어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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