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1위,언플과 빅뱅 그리고 VIP의 힘


요즘 언플을 못하면 가수도 못해 먹겠다는 소리가 나올 만 하다.
일단 언플이 첫 순위고 그 다음이 실력과 노래의 겸비고 홍보 마케팅과 음원판매 그리고 팬으로 이어지는 순이다.
그리고 가장 언플의 수혜자는 손담비였다. 하지만 지금은 역시  2NE1이다.

분명 그들은 데뷔적 부터 여자 빅뱅이라는 입소문을 퍼트려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한 데뷔를 치루었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하게  2NE1의 뉴스는 언론의 주요 단골 목록에 추가된 기사거리가 되었고 데뷔 한 달여 만에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NE1은 첫 얼굴을 내민 롤리팝 CF광고에서 빅뱅이라는 톱스타와 한자리를 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다.
그 후 여자 빅뱅이라는 언플이 더욱더 나돌면서 그녀들의 스타일과 노래는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모든 신문의 탑을 장식하는 신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로 인한 확대 생산의 언플은 YG라는 기획사의 힘도 컸지만 기자들의 자평도 2NE1을 기사화 할 때 가요계에서 신인으로서 주는 파격적인 대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들이 분명 다른 신인들 보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춤 그리고 퍼포먼스 등 화려한 실력을 가진 주인공들이기는 하지만 정식 음반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SBS 인기가요의 뮤티즌송으로 1위는 여러 의문점을 남긴다.

 
더군다나  음반점수가 0인 그룹이 어떻게 순위 방식에 공정하게 포함이 됐는지도 의문이다.
단지 디지털음원과 모바일 순위 등으로 순위를 매겨 1위를 정하는 것이 어떻게 공영방송에 주관하는 1위의 자격에 충족하냐는 점도 의문점이다.

물론 방송횟수등 기타의 점수를 넣기는 하지만 미비 하다는 점에서 결국은 SBS가 말하는 차트란 리서치, 투표점수, 디지털, 모바일의 점수를 가장 높게 치부한다는 의미가 되고 만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이게 케이블 방송인 엠넷의 기조와 다른 게 뭐가 있냐는 점이다.

그리고 2NE1이 분명 신인 그룹 중에 실력이 있는 가수라는 점은 인정을 하지만 이번 모바일 투표나 음원의 결과도 결국은 VIP 즉 빅뱅의 팬들의 힘이 컸다는 점에서 2NE1의 순수 실력으로 산정된 1위의 목표달성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2NE1이 음반이 없는 점의 비난에 요즘 같은 시대에 누가 구시대적 발상인 음반판매 순위를 넣느냐며 이번 결과는 당연하다는 말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2NE1은 계속 구시대적인 음반은 내지 않고 음원만 발매하는 가수로 남을 거냐며 묻고 싶다.

그리고 이번 2NE1의 이와 같은 결과는 실질적으로 새로 생성된 팬들도 많이 있겠지만 기존의 YG엔터테인먼트에 속한 스타들에서 파생된 팬들의 힘이 가장 컸다는 점에서 2NE1은 이제 자신들의 실력이하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빅뱅이라는 허울 좋은 탈은 벗어 던져 버리고 좀 더 대중적인 음악에 다가서줘야 할 것이다.

결국 아무리 단시간 내에 1위를 했지만 여기에 거만하게 만족하지 말고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와 같은 국민적인 열풍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을 더욱더 기울려 여성 그룹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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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투의기사
TV연예섹션 2009/06/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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