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류 중국언론 악의적 보도. 그러나 최지우의 잘못은?


한류의 바람이 거세 듯 그것을 부정하고 밀어내려는 험한류의 바람도 거세다.

동남아사이와 및 중국.일본 등 수많은 나라로 빠른 속도로 퍼진 한류는 그 만큼의 소득도 있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다.

이번 최지우의 사태를 보더라도 기회만 포착이 되면 얼마던지 집중 포하를 터트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연기자 및 가수들은 그 나라에 방문시 필히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다.

특히 일본에 못지 않게 중국의 경우 험한류의 물결이 더욱더 심해 지고 있다.
중국인이 가장 싫어 하는 나라가 한국이고 가장 싫어 하는 드라마가 대장금이라고 설문 통계가 나왔듯이 그들이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는 것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중국정부가 한국드라마에 대해 규제를 두고 수입도 보류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나서는 한국 문화 밀어내기는 이미 중국 언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와중에 최지우가 이번에 술에 취한 채 현지 언론에 노출이 되고 만것이다.
최지우의 기획사 올리브나인은 최지우가 기독교 신자이고 술을 잘 안마신다는 이유를 들어 사진이 조작 되었음을 밝히고 현장에서 주윤발과 찍은 또 다른 사진을 예로 들어 술에 취한 최지우의 얼굴이 포토샵으로 합성 되었음을 주장 하고 있다.

그러나 100%로 올리브나인의 변명이 올 타고는 할 수가 없다. 주윤발과 같이 찍은 최지우의 얼굴이 좀더 불그스레 하게 포토샵 처리가 되었다고 해도 또 다른 사진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비틀거리며 웃음기가가 가득한 사진은 한눈에 봐도 술에 취한 모습임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비록 정확한 정황은 알 수가 없으나 현지에 취재중이였던 신타오신문 사진기자 프란시스 말을 인용하면 최지우가 행사장 안에서 칵테일을 즐겼고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아 보였다며 한다.
그리고 최지우가 이번이 아닌 얼마전에도 홍콩에 왔었는데 홍콩섬 코즈웨이베이 번화가에 위치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정말 이 기자의 말이 맞다면 중국언론의 기자들은 행사장에서 최지우가 또 술을 즐길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아 특종을 뽑으려고 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언론의 잘 못이라기 보다는 최지우가 자제를 하지 못하고 자신의 그런한 모습을 노출 시킨 것이 더 큰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언론기자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한국의 여성 톱스타가 비틀 거리면 술에 취한 모습은 특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한국의 언론들은 험한류라는 변명을 내세워 중국언론만 잘 못을 탓한다.

물론 중국 언론이 최지우의 얼굴을 합성한 것은 크나큰 잘 못이다. 어찌 됬건 그 사진 하나로 최지우가 마치 곱디 고운 여성에서 추태나 부리는 술주정뱅이로 비추어졌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이러한 보도를 여과 없이 내보낸 중국언론의 잘 못도 있겠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깍아 내린건 최지우 자신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탓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성인이 술을 마시고 노는 것을 누가 머라고 하고 욕을 하겠는 가.
단지 최지우는 성인이라는 신분을 떠나서 한국의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공인이고 그녀의 하나 하나의 행보가 국가의 이미지와도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아무튼 이번 실수로 최지우가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행사장안에서 즐기고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자신이 자제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모습만 보였다면 이번과 같이 일이 커져 망신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니 말이다.

앞으로 다른 연예인들도 해외에 나가면 자신들이 대접받는 것에 취해 있지 말고 그들의 등 뒤에는 항상 무언가 숨겨져 있고 그 기회만을 포착 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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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투의기사
TV연예섹션 2008/08/0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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