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드골 공항에 1,500명에 달하는 한류 팬들이 몰리면서 공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하지요. 물론 이번 일은 지난 5월에 SM 콘서트 연장을 해달라며 서명운동까지 벌였던 프랑스 팬들의 열기를 생각하면 아무것에도 지나지 않지만, 동양의 스타가 방문하는데 유럽의 팬들이 이렇게까지 몰린다는 것은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문화적 충격의 장면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때문인지 공항관계자들도 엄청 놀랬고 급히 30여 명의 공항경찰 병력도 모자라 무장병력까지 동원해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방지했다고 하지요.
이를 증명 하듯이 당시 공항에서 이런 장면을 촬영한 영상들이 유튜브에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더군요. 그리고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소녀팬들의 괴성은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시아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그 열기가 폭발적이었습니다.
SM은 9일 슈퍼주니어가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것으로 10일~11일까지 이틀간 프랑스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라는 역사적인 공연을 열게 됩니다. 아마도 이 공연의 열기와 소식이 유럽 매스컴에 그대로 알려지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거라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예전에 동방신기가 스페인 공중파 뉴스에도 나왔던 것처럼 모든 언론이 한류를 주목하게 되고 아마 다른 나라의 팬들이 공연을 와달라며 상당한 요청을 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중 특이 프랑스 한류에 맞장을 뜬 영국 한류가 있는데 이곳의 열기 또한 프랑스와 맞먹을 정도로 대단해 이미 한류가 유럽 곳곳에 퍼져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한류가 프랑스를 중심으로 영국까지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주변국가의 한류 팬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SM의 월드투어 콘서트가 끝나고 나서 각 방송사들이 주최하는 한류콘서트가 유럽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한 번 정도 열린다면 그 파장은 엄청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유료로 콘서트를 열어도 모두 매진은 따놓은 단상이라는 소리지요.
그런데 이렇게 보도를 통해서 직접 눈으로 보아도 믿지 못하는 한류폄하 세력이 있기 마련이지요. 아직도 현지에 몰리는 팬들은 한국 내 교포이거나 유학생 또는 동남아시아인으로 그 열기를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떻든 이러한 오해와 시기와 질투 등은 이번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콘서트를 통해 깔끔히 해결을 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파리까지 참여해 고생하는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샤이니, f(x), 슈퍼주니어가 멋진 공연으로 프랑스 전체가 한류로 점령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무사히 불상사 없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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