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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이 되버린 무한도전 비판을 달게 받아야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듯이 무한도전이 이제 갈 때 까지 갔나 보다.
시청률도 무한도전을 모방한 1박2일에 밀리고 멤버들 간에 흠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그동안 여섯 멤버들이 끊임없이 보여 주었던 도전 정신은 온대 간대 없고 구색 맞추기 식의 장면이 난발하는 등 억지웃음을 유발시키고 있다.

더욱이 예전의  시청자들의 호감 캐릭이 많았던 무한도전이 이제는 비호감 캐릭으로 변해 버린 까닭은 더 큰 문제점이다.

솔직히 유재석. 노홍철. 정현돈은 그렇지 않지만 가라오케 영업 사건으로 사회에 문제를 일으킨 정준하나 너무 지나칠 정도로 호통개그를 남발하는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걸림돌이다. 그리고 멤버에서 군입대로 제외 된 하하가 하하쇼핑몰 논란으로 무한도전의 이미지를 더욱더 실추 시키고 있다.

또 자아성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도 방문을 했을 때 그들이 보여준 건 도전과 관계없는 음식을 손으로 먹는 장면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정준하와 노홍철이 서로간의 트러블이 생긴 것도 인도여행에서 불거져 나온 것도 하나의 문제점이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박명수의 가히 가혹적일 만큼 생각 없는 발언이 더욱더 무한도전을 낭떠러지로 몰고 가는 꼴이 되고 말았다. 

어떻게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노홍철에게 너는 더 맞아야 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동료의 아픔으로 웃음을 유발하려는 그의 언행은 더 이상 관과 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더군다나 박명수는 결혼한다고 발표 한 뒤 그의 행동은 더욱더 안아 무인 격이 되고 말았다.

지금은 군 입대로 무한도전 멤버에서 제외 되었지만 하하를 지나치게 부가시킨 제작진도 문제가 있다.
무한 도전에서 하하가 떠나는 것은 아쉽지만 대한 남아라면 모두가 가는 군대를 마치 이라크 파병이나 전쟁터를 떠나는 것처럼 과대 포장하고 울음을 보이면서까지 촬영에 임해야 했냐는 것이다.

결국은 법원청사에서 일하는 공익이고 현역도 아닌 그를 마치 영웅 대접 하며 게일라 콘서트 까지 열면서 환송한 장면은 이미 무한도전이 도전이 아닌 개인의 이벤트로 절락하고 만 것이다 .

이제는 조인성이이 무한도전의 제7의 멤버로 거론되었듯이 무한도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노출 시키고 더 이상 도전이 없는 무한도전은 막을 내려한다고 본다.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기존의 문제 있는 멤버는 과감히 갈아 치우고 새로운 멤버를 추가한 다음 무한도전 시즌2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그동안 받아 왔던 건 그들이 엉뚱한 도전과 어려울 것만 같았던 고난이 도의 도전을 보여주며 그것을 통한 과장된 웃음이 아닌 진실한 웃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한도전에서 모티브를 따와 베꼈다는 1박2일 보다 지금은 무한도전이 더 초라하게 보이는 건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너무 끝없이 올라가 버린 그들의 자만심과 더 이상 귀찮은 것은 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자세일 것이다. 이런 문제가 소재 고갈과 맞아 떨어지면서 이제는 재미없다는 시청자들의 외면이 나오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경쟁사인 1박2일에 왜 비난을 하면서도 시청자들이 몰릴까 하는 이유를 무한도전 제작진은 깊숙이 생각해 봐야 한다. 1박2일의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독특하게 살아나 움직이지만 무한도전 캐릭터들은 지금은 식상하리 만치 모두가 비슷해 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무한도전이 다시 한 번 재도약을 하루 빨리 진행해야 한다. 무한도전이 끊임없는 도전을 해오던 그 예전의 모습으로 말이다. 이미 하하가 멤버에서 제외되고 새 멤버를 모색 할 때가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야 할 시점의 적기이다.

앞으로 무한도전이 국민 오락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 신선한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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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섹션 2008/08/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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